현행 4국 15개과로 구성된 기획재정부 세제실 조직이 4국 16개과로 개편되며, 4개 국장급 직책 명칭이 변경된다.
기재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기획재정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0일까지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조세정책을 총괄하는 조세정책관을 ‘조세총괄정책관’으로 변경하고, 관세정책관의 경우 ‘관세국제조세정책관’으로 변경하는 한편, 조세기획관은 소득법인세정책관이 명칭이 바뀌게 된다.
또한 국(局) 단위 개편과 함께, 조세총괄정책국에는 조세법령운용과, 소득법인세정책국 아래 금융세제과 신설되며. 다자관세협력과와 양자관세협력과는 관세협력과로 통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