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페이토호텔에서 전기차도입에 따른 온실가스 영향을 진단하고 감축 기여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이 온실가스 등 환경이슈 대응과 신성장동력으로 전기차를 적극 활용함에 따라 우리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전기차는 배기가스가 없는 무공해 운송수단일 뿐만 아니라 산업연관효과가 높은 융복합산업으로서 신성장동력으로의 육성이 용이하다”며 “이번 행사가 국민들에게 전기차의 장단점을 제대로 알리고 국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