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동부익스프레스 인수추진을 철회했다.
CJ대한통운은 16일 "동부익스프레스 인수 추진과 관련해 실사를 했으나 제한적인 시너지로 인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8월26일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도 동부익스프레스 인수 추진을 중단한다고 알렸다.
한편 동부익스프레스 매각주관사 CS(크레딧스위스)는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신세계, CJ대한통운, 현대백화점, 동원 등과 사모투자펀드(PEF) 2곳을 인수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