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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지방세

최종오(崔鍾午) 부의장 신임의장 당선

■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는 공석중인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 최종오(崔鍾午)(국민회의) 부의장을 새 의장으로, 유대운(劉大運)(국민회의)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崔 의장은 출석의원 82명 중 71표를, 劉 부의장은 출석의원 81명 중 64표를 각각 얻었다.

전북 익산출신인 崔 의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한 내과 전문의로 서울시 체육회 부회장과 국민회의 서울시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다.

충남 서산출신인 劉 부의장은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수료, 제4대 서울시의회 문화교육위원장을 거쳐 시의회 도시관리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전임 김기영(金箕英) 의장이 지난달 10일 총선 출마의사를 밝히며 사퇴함에 따라 치러졌으며 신임 의장, 부의장의 임기는 내년 6월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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