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대표이사. 이덕연)은 20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행복기업대상' 시상식에서 고객행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금호고속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대한민국 행복기업대상'은 단순한 이윤 추가가 아닌, 이해집단의 행복을 함께 추구함으로써 사회 전체의 행복을 견인해온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금호고속은 고객행복경영 실천의지 및 기업의 가족친화 정도, 임직원의 만족도, 소통문화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고객과 직원의 행복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삼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금호고속은 전 임직원이 하루 60분 현장에서 고객들의 불만을 살피는 '고객행복경영'을 추구하는 한편 방학 기간마다 임직원 자녀들을 위한 문화교실, 문화예술제 등을 실시하며 전 임직원들의 화합을 다져왔다.
금호고속 이덕연 대표이사는 "고객이 행복한 고객행복경영을 펼치기 위해서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먼저 행복해야 한다"며 "금호고속이 단순한 기업을 넘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행복기업 대상은 동아일보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의 후원으로 ‘행복경영’을 모범적으로 펼치고 있는 기업을 각 부문 전문가들의 평가를 종합해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