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세관장·박철구)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지속되는 2015을지연습을 맞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실습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심정지 환자의 심장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할 수 있었다”며, “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적극적인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