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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세정가현장

[교육원]2015년 신규임용후보자교육 '스타트'

국세공무원교육원(원장·나동균)은 17일 2015년 9급 제1기 신규임용후보자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예비 세무공직자들의 전문성 제고에 나선다.

 

나동균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은 이날 열린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개소식에서 예비 공직자들을 향해 미래를 향한 도약의 토대를 쌓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나 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기간 중 전반적인 세법지식 뿐만 아니라 공직생활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와 폭넓은 시야도 함께 길러 달라”며, “미래는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생소한 교육과정과 합숙생활이 다소 힘들 수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장애물이 아닌 기획”이라고 예비 공직자들을 독려했다.

 

한편, 올해 1기 신규임용후보자교육에는 2015년 국가세무직합격자 1천600명 가운데 300명이 참가하며, 이들은 총 12주간에 걸쳐 회계학과 주요세법 등 업무에 필요한 기본 지식은 물론,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소양 및 현장실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원에 따르면, 올해 국세직합격자 1천600명에 대한 임용후보자과정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등 내년 2월26일까지 교육 이수를 완료하고 일선 현장에 배치된다.

 

특히 이번 교육기간 동안에는 임용후보자들의 세무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 첫주부터 4주까지 회계학과 기본세법 과목을 집중 이수토록 하고, 교육기간 중 회계학 평균점수 60점 미만인 교육생에 대해서는 보충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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