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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6. (목)

지방세

서울市-올 재산세 1천9백억원 부과

작년비 5%증가 1인당 6만4천7백40원 부담

종로구 중구 용산구 등 서울지역 25개 지자체들이 부과고지한 올해 정기분 재산세가 지난해에 비해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세무행정과가 집계한 `99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현황'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의 재산세는 지난해 1천8백25억3천4백만원(1백97만9천2백47건)보다 5.1% 증가한 1천9백19억1천6백만원(2백5만4천2건)으로 집계됐다.

재산세 납세자 중 주거부분 납세자는 전체 납세자의 87.8%인 1백80만4천5백49명이며 재산세액은 1천1백68억2천7백만원으로 전체 세액의 60.8%를 차지하고 납세자 1인 평균 세부담액은 6만4천7백40원이다.

또한 주거부분을 제외한 납세자는 전체 납세자의 12.2%인 24만9천4백73명으로 전체세액의 39.2%인 7백50억8천9백만원으로 1인당 평균 납세액은 30만9백90원이다.

세액분포는 총 납세자 2백5만4천22명 중 10만원이하가 1백79만9백66명으로 전체의 87.2%를 차지했으나 1천만원이상 고액납세자는 1천6명으로 전체의 0.05%를 차지했다.

【표】99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현황(세액단계별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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