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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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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현직 간부, 여직원 성희롱 의혹으로 대기발령

서울의 일선서 현역 간부가 부하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아 조사를 받고 대기발령 조치됐다.

4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 김모 경감은 부하 여직원을 성희롱하고 수사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아 지난달 중순 대기발령 조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경감은 같은팀 부하 여직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경감은 당초 수사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았지만 조사 결과 혐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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