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귀국 직후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머무는 롯데호텔에 도착했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40분 김포공항 입국장을 통해 귀국해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이 있는 롯데호텔로 향했다.
오후 3시 30분께 신 회장은 신 총괄회장의 숙소 겸 집무실이 위치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도착했다. 신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을 찾으며 '담판 회동'이 진행될 것이라는 추측이다.
한편 신 총괄회장의 동생인 신선호 산사스 식품 사장도 롯데호텔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