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2.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백운찬 회장 “소통으로 하나되는 세무사회 만들겠다”

제29대 세무사회장 취임식 개최 ‘세무사계 업역확대·권익신장’ 다짐

 

지난 1일부터 한국세무사회 회무를 이끌고 있는 제29대 백운찬 세무사회장 취임식이 23일 개최됐다.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은 외부인사 초청없이 내부행사로 세무사계 인사들이 참석 조촐히 진행된 가운데, 세무사회는 회직자 선임작업으로 인해 취임식이 늦춰졌다고 설명했다. 

 

세무사회는 23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제29대 백운찬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백운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데 대해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며 “세무사회를 대표해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을 신장시키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공약대로 힘있고 참신한 일꾼으로서 세무사회와 회원을 위해 지키고, 늘리고, 줄이고, 섬기고, 소통으로 하나되는 세무사회를 만들겠다”며 “지난날의 반목과 갈등은 모두 잊어버리고 1만 1천여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우리의 업역을 지키고 권익을 신장시켜나가자”고 당부했다.

 

회장 취임 축사에 나선 임영득 세무사회 고문은 “백운찬 회장이 세무사회를 잘 이끌어 여러가지 미진한 점을 해결해, 빛나는 세무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으며, 나오연 고문은 “앞으로 세무사회를 한단계 발전시켜 나갈것으로 기대한다. 회원들이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본 행사에 이어 세무사회는 대한가수협회장을 맡고 있는 태진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한헌춘·김완일·임순천·김종환 세무사회 부회장, 최원두 윤리위원장, 유영조·김형상 감사 등 집행부 인사를 비롯 김상철 서울회장, 정범식 중부회장 등 6개 지방세무사회장, 임영득·나오연·방효선·구종태·임향순·김정부 세무사회 고문 등 300여명의 세무사회원이 참석 취임을 축하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