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법인 청솔(대표관세사·여주호)이 천안에 중부지사를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의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업무, AEO·FTA 컨설팅 업무 등을 수행하는 관세법인 청솔은 서울 본사뿐만 아니라 부산·울산·김포·대구·인천항·인천공항지사를 설립·운영해 왔으며, 이번 천안 중부지사 설립에 따라 충청지역으로의 서비스 확산을 위한 거점을 갖추게 됐다.
이날 문을 연 관세법인 청솔 천안지사 총괄책임자로는 천안세관 통관지원과 과장을 역임한 한병수 관세사가 지사장으로 선임됐다.
여주호 관세법인 청솔 대표관세사는 “중부지역에 지사를 설립함으로써 더 조직적이고 전문적인 관세사 업무수행을 통한 수출입업체의 애로사항 및 구제업무에 주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관세법인 청솔은 관세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관세사들을 규합해 무역지원서비스(무역·통관·세무)는 물론, 청솔법률사무소(문애림 변호사, 서울본부세관 고문 변호사)의 MOU를 통해 관세·무역에 특화된 납세자구제서비스(심사·쟁송·컨설팅)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기업이 해외현지에서 겪는 관세·통관·FTA 등의 애로사항을 신속﹘정확하게 해소하기 위해 우리나라가 체결한 FTA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글로벌 네트워크(16개국, 32개 업무파트너)를 관세사업계 최초로 구축해 운영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