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3. (월)

뉴스

[국세통계]여성사업자 40·50대가 63%, 고령화 추세

2013년 기준 여성 사업자는 40대 65만 9천명(31.2%), 50대 67만 9천명(32.2%)으로 40·50대가 63.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3년 기준 여성사업자 현황’에 따르면,  ’09년에 비해 연령별 비중은 20·30·40대가 감소하고(△1.0%p, △3.4%p, △4.2%p), 50·60·70대 이상은 증가해 연령대가 높아졌다.

 

 

지역별 현황을 보면 여성 운영 사업체 중 51.7%가 수도권에 모여 있었으며, 경기도 23.7%, 서울 22.8%, 인천 5.2%에 달했다.

 

’09년 대비 증가폭은 경기도(7만 1천개), 서울(4만 6천개), 경남(1만 7천개) 순으로 높았으며, 증가율은 제주(18.5%), 경기도(16.7%), 전북(15.7%)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운영 사업체의 평균매출액은 1억원으로 남성 1억 7,500만원의 57.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부동산매매업(3억 3,800만원), 도매업(3억 2,900만원), 제조업(2억 9,900만원)이 높았다. ’09년 대비 매출액 증가율은 17.9%이며 업종별로는 광업, 숙박업, 농·임·어업이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