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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세정가현장

[인천세관]규제개선 토론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세관장·차두삼)은 13일 인천선용품공급협회 회원사, 현대아산㈜ 등 선용품 공급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선용품 적재 허가제도가 적재신청에서 완료보고까지 여러 단계를 거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찾아내고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참석 업체들은 △내국선용품 적재 대행 금액 상향 △내국선용품 이행 및 완료보고 간소화 등 업체가 피부로 느끼는 규제에 대한 개선을 요청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등에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참석한 문스마린 문경인 대표는 “인천항에서 20여 년 동안 사업을 하면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세관의 규제개선 및 제도개선 성과가 타 기관보다 우수하다는 걸 느꼈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세관이 더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차두삼 인천본부세관장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챙기는 현장중심 규제탐사와 규제개선활동을 지속 추진해 지난해 관세청규제개혁 최우수기관에 인천세관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투자촉진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는 규제개선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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