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고속(대표. 이덕연)이 4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광주광역시 동구청을 방문해 어버이 은혜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금호고속 임직원들은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열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를 펼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후 독거노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500송이를 달아드리며, 어르신들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호고속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달기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금호고속 직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그 어느 때 보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터미널 임직원들도 어버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7일 쌍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 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 기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