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세무서(서장 안승국)은 지난 25일 서대문서 직원과 가족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일반적인 단합대회와는 달리 서대문서는 이번 행사를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업무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단합대회’라는 의미를 더해 특별한 행사였다는 평이다.
서대문서는 정기인사 이동후 평소 대면기회가 적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 단합대회를 계기로 타과 직원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안승국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마음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더욱 단합함으로서 이 좋은 기운으로 5월 종소세 신고 및 근로·자녀장려금 업무를 훌륭하게 마무리할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단합대회에 앞서 서대문서 직원들은 자연환경 보호 실천을 결의하고 북한산 산행을 통해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