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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경제/기업

중소상공인희망재단, 부산서 모바일 비즈니스교육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부산광역시, 모바일 앱 개발업체 제로웹은 14일 부산지역 중소상공인 매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3개 기관은 이날 오전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 지역 중소상공인 모바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희망재단은 부산지역에서 이날부터 중소상공인에 특화된 모바일 마케팅 교육지원 사업인 '스모프'(Smb MObile Frotier) 교육을 실시한다.

희망재단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스모프 사업은 모바일 비즈니스 역량이 부족한 중소상공인들에게 모바일 마케팅 비즈니스 환경 구축과 관리를 교육한다.

모바일 홈페이지 무상 제작 교육 및 지원, 모바일 광고 마케팅 체험비 지원, 온라인 비즈니스 입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총 500여명이 수료했다.

희망재단은 부산 지역을 시작으로 전라권, 충청권, 강원권에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지역 스모프 사업은 90여 명의 지역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홍보 전략,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교육,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총 5주간(매주 1회)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한 업체 중 50곳에는 업종에 특화된 모바일 홈페이지 광고, 마케팅 컨설팅 등을 위해 최대 150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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