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14일 자신의 피습사건과 관련된 경찰과 의료진을 초청하는 행사를 연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각계에 발송한 초청장을 통해 14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정동 대사관저에서 경찰과 병원 의료진 등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남식 연세의료원장과 유대현·최윤락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 종로경찰서 직원, 세종로파출소 직원 등이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로파출소 관계자는 "14일 오후 6시 저녁 초청자리 참가여부를 (미 대사관이) 물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