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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경제/기업

더존, '세무사회가 허위사실 유포했다' 주장

더존비즈온은 25일 세무사회가 재무제표확인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세무사신문 등을 통해 더존의 재무자료 전송서비스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업무를 방해했다며 법적 조치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더존은 이에 앞서 허위사실 유포 관련자들에게 이를 시정해 줄 것을 요구하는 문서를 보내는 등 적극적인 대응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세무사회가 발행하는 세무사신문에는 “D사가 신용평가정보업체인 N사와 제휴를 맺어 제공하는 재무제표 전자증명원은 D사 서버에 저장된 기업정보를 유통해 이익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게재했다.

 

이에 더존측은 “이는 명백하고 의도적인 허위사실 유포이며, 업무방해에 해당된다”라고 지적하면서, "재무제표 전자증명원 서비스 및 재무자료 전송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제출기관별로 제출대상 재무자료를 편리하게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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