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소영(36)이 6살 연상의 사업가와 29일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소영 소속사 측은 23일 “두 사람은 10년 이상을 서로 알고 지내오다가 지난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예비 신랑은 사업가로 현재 대중문화 콘텐츠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의 운영과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렸다.
정소영은 MBC 공채 탤런트 30기로 드라마 ‘야인시대’ ‘쩐의 전쟁’ ‘로드 넘버원’ ‘계백’ ‘신의퀴즈4’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 1TV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류성룡’(김상중)의 부인 ‘인동장씨’를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