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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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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국세경력자세무사교육 올해 4차례 편성

내달 13일 1차교육 개강…연말 퇴직자 고려 4차교육 주말반으로 진행

한국세무사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2015년도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일정이 확정됐다.

 

세무사회는 4차례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을 편성했으며, 우선 평일반으로 운영되는 1차 교육은 4월 13일 개강해 5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다.

 

국세청 전·현직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국세경력세무사실무교육은 기본교육 49시간과 현장교육 52시간 등 총 101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기본교육을 통해서는 세무사사무소 경영실무와 윤리규정, 민사소송법, 근로기준법과 4대보험 및 민법과 상법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서 세무사사무소 업무의 실무를 익히게 된다.

 

또한 특별교육은 법인세, 소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및 기업회계 결산, 지방세 등을 현장에서 익히는 실무교육으로 구성됐다.

 

올해 실시될 국세경력세무사교육 일정을 보면 4월 13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7월 13일 2차 교육, 9월 7일 3차 교육, 11월 21일 4차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1·2·3차 교육은 주중반으로, 4차교육은 국세청 연말 퇴직자를 고려해 주말반으로 운영된다.

 

한편,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은 세무사법 제12조의5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12조에 의거 세무사자격시험의 일부 또는 전체 면제된 국세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실무교육은 지난 03년 세무사계의 동질성과 정체성 확보를 위해 세무사법을 개정하여 도입한 이래 올해로 만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그간 국세경력세무사들의 직무능력과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필수과정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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