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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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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실무사례연구발표회 개최 '업무능력 함양'

12일 개최, 김완일 세무사 ‘완전포괄주의 증여세과세 컨설팅' 제시

세무사회원들의 업무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는 세무실무사례발표회가 오는 12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세무사회는 6일, 이번에 실시되는 연구발표회는 회원들의 세무대리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무사회원이라면 누구나 실무사례연구발표를 통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는 김완일 세무사가 ‘완전포괄주의 증여세 과세에 따른 재산이전 컨설팅의 가이드라인’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완전포괄주의 증여세과세제도가 시행되고 10년이 경과하면서 발생한 다양한 과세사례와 많은 분쟁에 따라 증여세과세제도가 정착 단계에 이른 지금까지 축적된 다양한 판례와 과세당국의 입법적 대응 등을 분석해 회원들에게 재산 이전에 따른 세무컨설팅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에 나서는 손영철 세무사는 ‘부동산투자신탁과 세무’를 주제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소유지분이나 주택저당담보증권에 투자하거나 부동산관련대출(Mortgage Loan) 등을 운영해 얻은 수익을 투자자에게 되돌려 주는 제도인 부동산투자신탁 산업 현황에 대해 전망하고 소득세법상 투자신탁 이익 취급 문제와 부동산펀드 설립·운용·투자자 단계에서 발생하는 세무처리에 대한 실무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세무사회는 회원들의 업무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04년부터 세무실무사례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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