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세무서(서장·임채수)는 3일 3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관악산업(주) 이규형 대표이사를 1일 명예세무서장, 이스턴베니비스 곽순란 대표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위촉, 세정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유공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특히 잠실서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은 모범납세자들의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서는 법인세과를 주축으로 직원들이 우크렐레를 연주했다.
업무지원팀 관계자는 "납세자의 날을 맞이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를 표시하고 모범납세자를 우대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