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32) 전 KBS 아나운서가 매니지먼트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11일 "SM C&C의 첫 여자 MC다. 깔끔한 진행 능력과 단아한 이미지를 갖춘 오정연이 새로운 영역에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생생 정보통' '세대공감 토요일' 등을 진행했다.
SM C&C에는 강호동, 김병만, 신동엽, 전현무 등 MC들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