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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영문·중문·일문 홈페이지 개설 '대외홍보 강화’

세무사회는 국제사회에 한국의 세무사제도와 한국세무사회를 홍보하기 위해서 한국세무사회 외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세무사회는 5일, 외국어 홈페이지는 영문·중문·일문으로 제공되며, 영문 홈페이지는 2월 중순, 중문·일문 홈페이지는 2월 말에 각각 오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 외국어 홈페이지는 세무사회 연혁, 회장 인사말, 세무사의 역할 소개, 한국세무사회 조직 및 활동 소개, 그리고 전국 108개 지역세무사회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소개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세무사회는 그간 영문 브로슈어 등을 통해 한국의 세무사제도를 소개하고 홍보해 왔으나,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국제교류의 활성화와 한국의 세무사제도를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의 조세전문가 단체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외국어로 된 홈페이지를 제공하게 됐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세무사회에 대한 국제조세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몽골 국회의원, 베트남 국세청, 중국 국세청 대표단 등이 한국세무사회를 방문해 한국의 세무사제도를 연수한 바 있다”며 “이런 국제적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외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해 국제사회 속에 세무사회를 홍보하고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개설이유를 설명했다.

 

세무사회는 외국어 홈페이지의 개설이 완료되면 세무사회 홈페이지와 연동해 외국어 홈페이지를 적극 홍보할 예정으로, 세무사회 홈페이지는 각 언어의 배너를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홈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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