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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0.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호주·뉴질랜드 교민대상 현지 세무설명회

지난해 4월·9월 두 차례 재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세무사회의 美현지 세무설명회가 실시된데 이어, 호주와 뉴질랜드 교민들의 세금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무사회는 올해 첫 해외동포 세무설명회 지역을 호주와 뉴질랜드로 정하고 시드니 등 현지 도시에서 오는 30일까지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무사회는 지난 4월 미국 동부지역인 뉴욕, 뉴저지, 필라델피아 3개 도시에서 한미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9월에는 미국 LA 등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교포를 대상으로 세무설명회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금번 설명회에서는 한국의 양도·상속· 증여 관련 세금상식과 실제사례 등에 대해 세무사가 주요사례를 설명하고 개별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무료 상담도 실시한다.

 

지난해 미국 설명회 당시 세무사회 관계자는 “해외교포들은 합법적인 방법에 따른 절세상담을 원하고 있었으나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줄 기회가 없었다”며 “현지 설명회는 세무사회와 세무사의 위상을 높임으로써 세무시장 개방에 따른 국내 세무대리시장을 지켜내는 한편, 이 지역 교포에 대한 세무시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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