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전현무(38)가 탤런트 양정원(26)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SM C&C는 25일 "방송에서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고 전했다. "양정원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지 않아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게재되며 열애설이 돌았다.
양정은은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데뷔, 영화 '미확인 동영상 : 절대 클릭금지' 등에 나왔다. 지난해 전현무가 진행하는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전현무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었다.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