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JYJ'가 일본에서 인기를 다시 확인했다.
22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일본에서 발매된 JYJ의 현지 첫 싱글 '웨이크 미 투나잇'이 일본 오리콘 일간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 HMV 24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JYJ의 앨범이 일본에서 정식으로 유통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 등의 문제로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꾸준히 인기를 누려왔다. 지난해 여름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 앨범 '저스트 어스'는 일본 정식 발매 없이 월간 타워레코드 차트 1위 및 오리콘 차트 주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13년 4월 도쿄돔 단독 공연을 비롯해 최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돔 투어를 통해 24만 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