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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현재 국세 189조4천억…전년比 1조 5천억↑

기재부, 1월호 재정동향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189조 4천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조 5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재부가 20일 발표한 금년 1월호 ‘월간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누계 총수입은 316조 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조 7천억원 감소했다.

 

반면, 189조 4천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조 5천억원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세목별 증감현환을 보면, 취업자수 증가 등으로 소득세는 전년동기대비 4조 8천억원 증가했으나, 기업영업실적 저조, 수입부진 등에 따라 부가세, 법인세, 관세 등은 3조 3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는 지난해 연간(1~12월) 실적은 집계중이며, 전국 일선 세무관서의 신고내역 등을 바탕으로 추계한 결과 205조 4천억원으로, 예산대비 11조 1천억원 감소수준이 될 것으로 잠정 추산했다.

 

한편, 지난해 1~11월 누계 세외수입은 21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조 2천억원 감소했으며, ’14년 1~11월 누계 기금수입은 106조 3천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조 1천억원 줄었다.

 

이와함께, 1~11월 통합재정수지는 3조 3천억원이며,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차감한 관리재정수지는 30조 2천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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