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가 삼성전자 인수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블랙베리는 14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특허권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최대 75억 달러(약 8조1112억 원)에 인수를 제안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블랙베리는 "우리는 삼성과 어떤 형태의 인수 관련 협상도 진행하지 않았다"며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므로 더 이상 인수설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블랙베리 주식은 이날 뉴욕 증시에서 30% 급등한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