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07. (토)

세정가현장

[마포서]임시청사 이전 후 첫 부가세신고 간담회

마포세무서(서장·장동희)가 청사를 마포KT빌딩으로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마포서는 9일 1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관련 세무대리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부가가치세과·소득세과 통합 등 조직개편 시행, 대규모 전보인사 등 중요 사안이 많아 세무서장과 개인납세1·2과장 및 소속 계장,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참석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개인납세1과에서는 이번 신고와 관련해 달라지는 법령개정 사항, 납세자가 착오 신고하는 사례, 업종별 공통 문제점, 부당환급 및 사후검증 사례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 개인납세2과에서는 2014년 귀속 사업장현황신고와 관련해 현금영수증 발급 대상 확대, 면세계산서 전자발급, 성실신고확인제 엄격 시행 등 유의해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납세자보호담당관실은 오는 13일 실시되는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앞서 장동희 서장은 사무관 전보인사에서 바뀐 신임 과장들을 소개하고 개인납세1·2과 신설 등 조직개편의 취지와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앞으로 세정의 포커스를 '자발적인 성실신고 지원'에 맞춰 나갈 것이며, 이번 조직개편도 궁극적으로 납세자의 편의 향상이 주된 목적이라며 세무대리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