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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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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정치권이 세무사계에 전한 신년메시지는?

한국세무사회는 8일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김광림, 이정현, 백재현, 이만우, 양창영 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 전현 회직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신년회에 참석한 내·외빈들은 정구정 회장이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을 성취시킨 것을 축하하며 획기적인 회무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축사를 정리해보면, 국회 정보위원장 김광림 의원(새누리당)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세무사회 신년회에 와서 기를 받고 가면 만사형통이기 때문에 세무사회에는 꼭 온다”면서 “2015년에는 1만1천여 회원 모두가 양의 기운을 받아 대박나기 바란다”고 덕담했다.

 

이어 “정구정 회장이 이제 그만 한다고 하니까 서운하다. 정 회장이 국회에서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인 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폐지를 추진할 때 양 단체장을 불러 의견을 들은 적이 있다. 그때 정 회장은 원고 없이 와서 의견을 얘기하다가 울어버렸다. 그런데 회계사회장은 원고 보면서 더듬더듬 읽어 내려가 진정성에서 차원이 달랐다. 정 회장이 제도적으로 다 다져나 다음번에 오는 세무사회장 하시는 분은 힘들것 같다”고 대외추진력에 대해 덕담을 건네자,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이정현 의원은 “정구정 회장과 세무사회 많은 임원들을 만나면서 국정을 배워가고 있다”면서 “국회에서 국회 사무총장의 얼굴을 보는 회수보다 정구정 회장의 얼굴을 더 많이 봤다. 새삼 지도자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인사말 말을 전했다.

 

또한 “그 누구보다 정구정 회장의 열정으로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들이 모두 성취된 것”이라며 정구정 회장의 대외업무추진력을 소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인 백재현 의원의 경우 “정구정 회장이 지난 6년 동안 많은 역할을 해냈다.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을 모두 이뤄내 제도적으로 해야할 일을 정구정 회장이 거의 마무리 했다”며 “정구정 회장은 탱크처럼 뜻한 바는 꼭 이루기 위해 밀어부치는 추진력을 가졌다”고 업적을 소개했다.

 

신년회에 참석한 고문을 대표해 축사한 임향순 고문도 “정구정 회장이 53년 세무사회 숙원사업을 모두 성취하는데 많은 공을 세웠다”면서 “정구정 회장이 회계사에 대한 세무사자동자격부여 폐지, 세무사의 고용산재보험사무대행 업무 획득 등 제도개선을 위해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은 것을 치하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오찬을 함께 하면 서로 신년 덕담과 함께 안부를 건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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