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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이영모 세무사(전 안산서장) 개업

"납세자권익보호와 국세행정 협조자役 최선 다할 것"

“그간 공직에서 얻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연구하고 노력해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연말 안산세무서장을 끝으로 38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이영모<사진> 前 안산서장이 을미년 새해를 맞아 1.8일 납세자권익지킴이로 새롭게 첫발을 뗀다.

 

세무법인 새빛 안산지점(안산시 단원구 한남법조타운 205호) 대표세무사로 납세자호민관 역할에 나서게 되는 이영모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 당시 선·후배 및 동료들로부터 덕장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는 등 자상하고 친근감 넘친 관리자였다.

 

평직원부터 사무관 당시까지 재정경제부 세제실에서의 근무를 통해 복잡한 세법에 대한 이해력이 깊고도 넓은 이 세무사는 부천과 북인천, 동수원 등등 중부청 관내 세무서에서 세정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어 특별조사를 전담하는 중부청 조사3국에서 세무조사와 관련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상주세무서장과 마산세무서장 재직 당시에는 지역밀착형 세정지원을 통해 관내 납세자들로부터 큰 칭송을 받았다.

 

특히, 안산세무서장 재직 당시 세월호 침몰이라는 국가적 재난사건을 맞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산지역내 피해자 가족 및 관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1천억원에 달하는 세정지원 효과를 이뤄냈다.

 

한편으론, 안산세무서의 오랜 숙원인 신(新)청사 신축에 대해서도 큰 진전을 이뤄내, 현재 안산서는 조달청에 설계용역 계약을 통해 신축청사가 설계중에 있다.

 

이처럼 국세행정 및 안산세무서에 큰 족적을 남긴 이 세무사는 국세청 조직 활력 및 후배공직자들의 승진을 위해 지난 연말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했으며, 이젠 납세자권익지킴이로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한다.

 

이 세무사는 “선·후배 및 동료들의 격려와 성원이 있었기에 부족함이 많은 제가 명예롭게 퇴임하고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세무사로 발걸음을 뗀 오늘부터 납세자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과세관청의 발전에도 조화로운 가교역할에 전력해 나가겠다”고 개업 소회를 밝혔다.

 

이영모 세무사<전 안산세무서장> 프로필
△기획재정부 세제실 △부천·북인천·동수원·청무세무서 과장 △국세공무원교육원 기획계장 △중부청 조사2국 조사팀장 △상주세무서장 △마산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징세과장 △안산세무서장(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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