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한·일 고위경제협의회가 오는 8일 서울에서 열린다.
일본 교도통신은 7일 "외무성은 이날 일본과 한국의 경제협력에 대해 차관급 레벨에서 대화하는 일·한 고위급 경제협의를 8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우리측에서는 안총기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일본측에선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외무심의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 한·중·일 3개국 자유무역협정(FTA) 교섭 협력 등이 의제가 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