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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경제/기업

허창수 회장 "3연임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 아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GS그룹 회장) 회장은 5일 3연임 여부와 관련,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5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3연임에 대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전경련 회장은 21명으로 구성된 회장단 회의를 통해 선출한다.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을 뽑는다. 연임 제한도 없다.

그는 2011년 2월 조석래 효성 회장의 뒤를 이어 전경련 회장에 올랐고 2013년 2월 재추대됐다. 임기는 2월 중순 전경련 정기총회 때까지다.

재계에선 차기 후보가 마땅치 않다는 점에서 허 회장의 3연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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