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은 30일 주요국 법률정보원 안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요국 법률정보원 안내'는 국회의원 및 입법보좌직원, 법률정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법률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이다.
미국, 영국, 독일, EU 등 주요 국가의 입법 및 사법체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법령정보, 판례정보, 문헌정보 등에 대한 접근방법을 설명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은철 국회도서관장은 "이 책이 서로 다른 법체계를 가진 국가의 법률정보를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국회도서관은 국민 중심의 법률정보 공유와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