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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경제/기업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년 12월 개관한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외국인학교 부지에 ICT 융합공간인 '개포디지털혁신파크'가 2015년 12월 개관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개포동 153일대 도시계9획시설(외국인학교) 폐지 후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조성(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개포디지털혁신파크는 시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만든 IT중심 개방적·창의적 복합단지다. 시가 공간을 조성하되 운영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과 협력할 계획이다. 건물 개보수와 운영체계 마련 과정을 거쳐 2015년 12월 개관하게 된다.

시는 서초구 서초동 1324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안)도 원안 가결했다. 이 지역은 향후 지구단위계획수립시 인접한 서초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편입해 관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이 구역에 대한 아파트 지구는 해제될 예정이다.

강서구청장이 입안해 결정 요청한 강서구 공항동 36-3번지 일대 '공항동 군부대 이적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됐다.

결정안은 토지이용 합리화와 기능 증진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신설, 기반시설(광장폐지, 공항대로와 방화대로 폭원변경) 계획, 특별계획구역 지정 등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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