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07. (토)

세정가현장

[잠실서]납세자와 '어울림 송년음악회' 개최

잠실세무서(서장·임채수)는 1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지난해 5월 개청이후 1년 반 만에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탁월한 업무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해 납세자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가오는 2015년을 새로운 마음으로 맞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납세자와 잠실가족 어울림 음악회'답게 김성부 잠실세무서 세정협의회장과 김완일 잠실지역세무사회장, 우덕기 잠실지역회계사회장 등 납세자와 세무대리인들이 참석했다.

 

마술사 최성훈씨가 마술쇼로 송년음악회의 문을 열었고, 이어 잠실·송파서 직원들이 '사랑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기타연주했다.

 

색소폰 연주, 팬플롯 연주, 팝송 아리아, 우클렐레 연주, 민요, 판소리 등도 음악회에 참석한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송년음악회에는 잠실 관내 납세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납세자 김동국씨는 '정 주고 내가 우네' '59년 왕십리'라는 곡을 색소폰으로 연주했고, 이영우씨는 팝송과 아리아를 선사했다.

 

임채수 서장은 "잠실서는 지난해 5월 개청했지만 관리자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빠른 기간 내에 조직의 기틀을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체납정리실적 등 조직성과 면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두는 등 명품세무서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결과는 전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이루어진 것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납세자분들의 성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납세자와 잠실가족의 마음이 하나로 이어지는 훈훈한 친선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어울림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