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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내국세

국세청, 연말정산 상담업무 민간에 아웃소싱

올해에도 국세청 연말정산 상담업무의 일부를 아웃소싱한다.

 

국세청은 2014년 귀속 연말정산을 앞두고 세법상담업무의 일부를 민간에 위탁키로 하고 조달청을 통해 사업자 선정 공고를 냈다고 26일 밝혔다.

 

연말정산 상담업무 아웃소싱은 지난 2007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일선세무서에서 직원들을 동원해 활용하는 것 보다 상담품질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자로 선정된 민간업체는 상담인력 40명을 투입하게 되며, 이들은 12월 중 약 2주일 동안 상담원 교육을 받은 후 올 연말부터 내년 3월까지 국세청고객만족센터에서 상담업무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세무법인 오늘에서 상담 위탁업무를 수행했으며, 2007~2012년까지는 한국세무사회에서 맡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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