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세무서(서장·박수영)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를 신축키로 하고, 신축을 위해 내달 31일 임시청사로 이전한다.
임시 청사는 서울 마포구 염리동 소재 'KT 기업 RC 센터'로, 마포서는 10월31~11월2일까지 3일 동안 집기 비품 등을 이전할 계획이다.
현 청사는 지난 1983년 신축해 31년이 지난 노후화된 건물로, 재산세과와 조사과가 다른 임차청사에 위치해 있는 등 근무공간 또한 부족한 상황이었다.
마포서는 청사가 신축되면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내방납세자들의 편의도 증진돼 차원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