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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5.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손 윤 신임 역삼세무사회장 "세무사계 소통·화합 견인"

손 윤 세무법인 오늘 대표이사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역삼지역세무사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역삼지역세무사회는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중회의실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겸한 회장 선거를 실시해 손 윤 세무법인 오늘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에 추대했다.

 

당초 회장선거는 손 윤 세무사와 정진태 세무사가 후보자등록을 마쳐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지만, 이날 투표에 앞서 열린 소견발표에서 정진태 세무사가 후보사퇴를 해 손 윤 세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손 윤 신임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역삼지역회가 앞장서서 세무사계의 소통과 화합을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회원간 친목과 과세당국과의 친교, 화합하는 세무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일거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희생'하며, 1천여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또한 "선배들이 물려준 1등 역삼지역세무사회의 자랑스런 전통을 지키고, 나아가 서울지방세무사회를 지키고, 한국세무사회를 창조적으로 더 발전하게 하는 견인차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윤 신임 회장은 58년, 충북 영동 출신으로 대전고와 성균관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나와 국세청에서 35년여 동안 근무했다.

 

국세청 재직시 본청 및 서울청 감사담당관실, 국세청 대변인실, 서울청 감사팀장, 서울청 조사1국 국제조사팀장,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지냈다.

 

현재 세무법인 오늘 대표이사 겸 조세전문그룹 오늘TAC의 CEO로 활동 중이며, 한국세무법인협회 부회장, (사)의암 손병희 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장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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