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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5. (목)

경제/기업

서울종합주류도매업협회, 5개 분과위 구성 업계발전 추진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가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주류도매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서울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박찬중)는 지난 1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2층 다산실에서 회원워크숍을 개최, 주류유통업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118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협회 추진사업을 5개 분과위원회별로 배정해 논의했으며, 사전에 위원회별로 수차례 분임토의를 거친 후 주제발표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거래중재위원회(위원장·조영조)'는 회원사간 거래분쟁 중재에 관한 개선방안과 가격에 대한 이해와 연구 ▶'유통혁신위원회(위원장·박예환)'는 내구소비재 지원 개선방안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이동욱)'는 공병 취급수수료 현실화에 관한 도매업체의 대처방안 ▶'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김범수)'는 종합주류도매면허 T/O제도의 유지 필요성과 회원사 회비납부 현황·과제 ▶'홍보관리위원회(위원장·최근희)'는 협회 수익사업과 업계 홍보활동 강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서현수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주류 정책의 전개방향과 종합주류도매업계의 대응전략에 대해, 변양규 한국경제연구원 박사가 하반기 경제전망과 한국 경제의 과제에 대해 특강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9개 지역을 대상으로 우수지역에 대한 협회장의 시상이 있었다.

 

1위는 제6지역(조영조 위원장), 2위 제3지역(정찬광 위원장), 3위 제9지역(홍순철 위원장)이 상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협회 관계자는 "주류유통산업의 발전방향을 도모하고 회원사간 화합과 공생공영을 모색하는 유익한 자리였으며, 회원사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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