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법인협회(회장·안수남)는 13~14일간 실시할 예정이던 워크숍을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무법인협회는 지난 4월 세무법인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어 새로운 집행부 구성과 함께 재창립 수준의 왕성한 활동을 대내외에 천명했었다.
또 월 1회 이상 조찬강연을 실시하고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세무법인 발전방안을 찾는데도 주력하기로 했다.
세무법인협회 관계자는 이날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고 성실신고확인업무로 바쁜 시기여서 워크숍을 9월경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