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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5.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임채룡 후보 "서울회 선관위는 선거관리능력이 없다"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입후보자인 임채룡 세무사가 28일 '서울회 선관위는 선거관리능력이 없다'면서 '이번 임원선거 관리를 서울회가 아닌 본회 선관위가 직접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회장후보자는 이날 오후 1시20분경 한국세무사회 현관에서 공정선거 관리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발표한 후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을 직접 방문했다.

 

임채룡 회장 후보자, 홍도현 부회장 후보자 등 지지 세무사 11명은 3층 세무사회장실을 방문해 정구정 회장에게 서울회 선관위의 홍보물 심사과정 등 선거관리상 문제점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11대 서울회장 선거관리를 서울회 선관위가 편파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본회 선관위가 직접 관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임채룡 후보는 27일 본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채룡 회장후보자 등은 정 회장 방문 후 1층 서울회 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 방문하고 자신들이 주장하는 선거관리의 문제점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했다.

 

한편 서울회 선관위는 임채룡 회장후보자 측이 이날 지적한 선거관리상 문제점에 대해 29일 입장발표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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