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김상철 현 서울회장과 임채룡 현 한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장간 2파전으로 확정됐다.
15일 서울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채룡 한국세무사회 대외전략위원장은 후보자등록마감일인 이날 오후 5시10분경 후보자등록을 마쳤다.
임 회장후보는 김완일 전 한국세무사고시회장과 홍도현 전 서울지방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장을 부회장후보로 등록했다.
또 김상철 현 서울회장도 이날 오후5시45분경 후보자등록을 완료했다.
김 회장후보는 이종탁 현 서울지방세무사회 부회장과 황선의 현 종로지역세무사회장을 부회장후보로 등록했다.
차기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는 6월12일 코엑스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