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2일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을 집단 폭행해 중상을 입힌 A(19)군 등 2명에 대해 중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 2월 16일 새벽 3시께 부산진구의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B(24)씨를 집단 폭행해 전치 6개월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와 통화내역 분석 등 2개월 간의 수사 끝에 이들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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