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귀순)가 오는 29일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29회 정기총회와 50기 신입생 환영회를 연기했다.
김귀순 회장은 정기총회와 신입생 환영회를 오는 5월13일 오후 6시로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된 탑승객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다.
총회에서는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신입회원 환영회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선후배간 화합과 우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신입회원을 위해 선배인 박리혜·하동순 세무사가 경험담을 사례발표하고, 식전 행사로 김겸순 세무사가 ‘자기주식 취득에 따른 과세문제’를 주제로 특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