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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9. (금)

세정가현장

[국세청]국향회, 정기총회 '차기회장 선출'

국세청의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모임인 국향회가 지난 12일 제9차 정기총회를 국세청 2층 강당에서 개최한 가운데, 차기회장으로 김보남 서울청 운영지원과 경리계장을 선출했다.

 

 

2005년 창립된 국향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토론 및 특강 등을 통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및 능력 향상 등 자기발전 기회와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총회에는 82명이라는 역대 최대의 인원이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나눈 뜻깊은 총회였다는 후평이다.

 

김보남 회장 "시대적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조직내 역할에 충실해 국세청의 조직발전에 기여하고, 관리자로서 화합, 격려. 감싸주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도 다하는 새로운 여성 직업인의 패러다임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국향회는 정기총회 이후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굿네이버스 성북지부를 방문해 아동 권리 증진 및 보호를 위한 소속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성금 등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 복지, 대북 지원 및 해외 구호 사업  등을 하는, 한국인의 힘으로 세워진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향회는 이날 방문을 통해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이웃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국향회는 매년 설, 추석, 총회 등 년 3회 이상 전국에서 동시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2회, 160곳의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회원들은 정기총회 이외에도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서 친목도모와 지속적인 봉사로 감동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11년 12월부터 매월 걷기모임을 통해 1Km에 1,000원, 1회 10km 걷기운동으로 조성된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아동보호기관)에 정기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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