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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09. (금)

삼면경

한국공인회계사회장 선거국면 돌입…'축제의 장' 기대

◇…차기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을 뽑는 정기총회가 오는 6월18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회장 등 임원선거와 관련한 선관위 첫 회의가 내달초 열릴 것이라는 전문.

 

지난 2012년 6월 제41대 회장에 당선된 강성원 회장의 2년 임기가 오는 6월 종료됨에 따라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를 실시하는 것.

 

공인회계사회는 이에 따라 내달 8일경 임원선거와 관련한 첫 번째 선관위 회의를 열어 선거일정, 선거방법 등 제반사항을 논의할 것이라는 전언.

 

업계에서는 강 회장이 공인회계사계 안팎에 굵직한 사업들을 일궈 낸 점을 들며 경선이 이뤄지더라도 무난히 재선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

 

1990년대 이후의 회장들이 계속해서 재선까지 성공했던 것도 이번 회장선거 분위기를 관측해 볼 수 있는 하나의 가늠자.

 

한 회계사는 "공인회계사와 공인회계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을 뽑는 선거인 만큼 과열보다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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