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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3. (화)

내국세

김덕중 국세청장 "현장의 목소리 세정에 반영해 달라"

김덕중 국세청장이 24~26일 일선 현장을 찾았다.

 

청와대 업무보고, 직원인사, 전국세무관서장회의 등 1/4분기 현안업무를 마무리한 가운데 첫 일선관서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마감을 앞두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김 국세청장은 지난 26일 시흥세무서를 방문, 재정수요의 안정적인 뒷받침 등 기본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강조하고, 최접점에서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세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세공무원교육원을 찾아 신규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국세청장은 일선현장에서 최접점 창구역할을 하게 될 신규직원들이 상식에 맞는 균형감각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세법전문성, 적극적 조직생활, 진정성있는 납세자 응대, 확고한 윤리의식 확립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서초.역삼.삼성세무사와 고객만족센터가 입주해 있는 강남합동청사를 방문했다.

 

김 국세청장은 국세청의 중심세무서 위상에 맞게 납세자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춘 세정을 펼쳐 국세청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객만족센터 직원들에게는 전화상담 등 납세자와 직접 접촉하는 센터직원의 성의있는 상담태도가 국세청의 인상을 결정함을 명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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